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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인접한 충남 천안시의 신축 단지들이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6억 원 이상으로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천안 부동산 관계자는 “천안 서북구 일대 성성지구와 업성지구의 신규 분양 단지들의 전용 84㎡, 국민평형 분양가가 6억 이상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상승을 비롯한 원자잿값, 공사비 인상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분양가 상승 이유로는 물가상승과 원자잿값, 공사비 인상이 꼽힌다. 공사비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건설공사비지수'가 올 3월 기준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154.85로 집계되기도 했다. 여기에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분양가격 전망 지수 통계도 7월 기준 113.2로 전월 111.4 대비 1.8p 올랐다. 이는 분양 가격에 대한 미래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100)보다 높을수록 향후 분양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사상 처음으로 3.3㎡당 평균 2000만 원대를 돌파하며 이러한 전망에 힘을 더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집계된 전국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8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평균 분양가인 1800만 원보다 12.67%(228만 원) 상승한 가격이다.

 

충남 천안시 입주단지들의 상승 거래도 꾸준하다. 두정역 역세권에서 2022년 3월 입주한 '포레나 천안 두정'의 전용면적 84㎡가 5월 말 5억3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1년 만에 신고가를 썼다. 전용면적 102㎡는 지난 3월 20층이 5억8000만 원에 거래된 데 이어 6월 18층이 6억2000만 원에 4000만 원이 오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천안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들어서는 '직산역 더리브'가 2억 대의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 11월 14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접수를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착공 추진 단계에 돌입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는 연면적 16만7763.13㎡, 대지면적 44만17.54㎡의 지하 3층~지상 33층, 9개동 총 95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타입(예정)으로 구성되며, 팬트리 및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단지 내에는 영유아 공동 육아센터공간,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 여건도 자랑한다. 1호선 직산역 역세권 입지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및 1번 국도를 통한 시내·외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KTX 및 SRT를 이용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어디든 이동이 용이하며, 향후 GTX-C노선이 천안역까지 연장되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소망초, 삼은초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부성중, 업성고, 공주대 등 지근거리에 원스톱 학세권이 형성돼 있으며,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하나로마트, 패션아울렛, 서북구청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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